
세상은 결국 두 부류로 갈립니다.
시작한 사람과 시작하지 않은 사람.
그리고 시작했더라도 끝까지 지속하는 사람과
중간에 멈춘 사람입니다.
마흔이 넘은 지금, 저 역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경제적인 기반, 예전 같지 않은 건강, 빠르게 변하는 지식의 속도까지...
모든 것이 불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 과거의 후회를 현재의 일상으로
다시 끌어오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기를 내어 '일단' 시작해보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1. ‘하면 된다’는 낙관보다 ‘해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이전 직장에서 어려운 문제가 주어졌을 때를 떠올려 봅니다.
막막한 상황에서 단순히 "하면 된다, 아자!"라는 식의
막연한 낙관론은 아무런 힘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내가 반드시 해내야 한다, 해내고야 만다"라는 간절함으로 매달렸을 때,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손가락질하던 일들이 기적처럼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충 살다 가기엔 인생은 너무나 짧고,
우리가 도전해 볼 수 있는 도구들은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습니다.
2. 완벽을 기다리는 95%가 아닌, 실행하는 5%의 길
워런 버핏이 말한 '실행력'의 가치는 결국 이 간절함에서 나옵니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며 30살, 40살을 넘기는 95%의 사람들은
결국 인생의 목표가 '퇴근'인 삶에 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머지 5%는 자갈밭 길이라도 일단 출발합니다.
저 역시 10년의 정체를 끝내고 이제야 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체력과 기억력의 한계가 느껴질수록
저는 더 지독하게 '해내야 한다'는 마음을 다잡습니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성공은 고사하고
내 삶의 주인으로 살 기회조차 영영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3. 나의 즐거움을 불태울 '단 하나'를 찾아서
인생의 리셋은 언제든 가능합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정답에 끌려다니지 마십시오.
누군가에게 휘둘리는 삶이 아니라,
내 안의 진정성을 쏟아부을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반려견을 위한 작은 기록이든,
현장에서의 동선 최적화든 상관없습니다.
내 마음이 움직이는 곳에 제 에너지를 불태울 때 비로소 저는
'덤'으로 주어진 인생을 가장 신나게 살아낼 수 있습니다.
설령 그 길이 험난하더라도 그 길 위에 피어난 꽃향기는
오직 걷는 사람만이 맡을 수 있습니다.
4. 후회 없는 인생을 기획하는 법
확실한 건 이겁니다.
열심히 한다고 무조건 나아질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 망하는 건 확실합니다.
저는 완벽주의라는 마인드를 바꾸었습니다.
일단 저지르고, 수정하고, 개선하며 '해내는' 과정을 반복하고자 합니다.
내 인생의 기획안은 내 손으로 직접 써야합니다.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오직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며,
제 모든 액션과 결정에 책임을 지는 주체가 되어야합니다.
여러분,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당신은 지금 누군가에게 끌려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당신만의 별을 향해 어둠 속으로 걸어가고 있습니까?
마흔이든 쉰이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지금 이 순간, '해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무장하고 밖으로 나갑시다.
닥치고 시작해보세요.
우주도 아주 작은 곳에서 빅뱅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혹시 아나요?
당신이 시작한 작은 행동이 지구의 역사를 바꿀지...
출처: 유튜브 '완벽을 기다리기보다 일단 시작하라' 성찰 & 나의 간절한 실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