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나는 과연 나 자신을 믿고 있는가.
뭔가를 시작하려 할 때,
주변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금세 흔들린 적이 있지 않은가.
사실 나는 그런 적이 꽤 많았다.
내 생각보다 남의 말이 더 무겁게 느껴질 때,
내 판단보다 남의 시선이 더 신경 쓰일 때.
그때마다 결국 내가 나를 믿지 못했던 것이었다.
유튜브에서 「나는 나를 굳게 믿는다」는 영상을 봤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말 하나하나가 묵직하게 꽂혔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지금 나를 믿고 있는가.
믿음이 먼저다, 근거는 나중이다
영상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포기하는 순간 핑계를 찾게 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방법을 찾게 된다고.
행동을 만들어내는 가장 기본적인 힘이
바로 믿음이라는 것이다.

"근거 없이 자기를 믿어라. 자신감은 무조건 나를 믿는 것이다."
처음엔 이 말이 좀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다.
근거도 없이 어떻게 믿냐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가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완벽한 근거를 갖추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결국 먼저 믿고,
그 믿음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쌓여 근거가 생기는 것이다.
내가 나를 무시하면 세상도
나를 무시한다는 말도 같은 맥락이다.
남이 먼저 믿어주길 기다릴 게 아니라,
내가 먼저 나를 믿어야 한다.
그게 출발점이다.
자신감은 선언이고, 자존감은 습관이다
영상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구분해서 이야기한다.
자신감은 조건 없이 나를 믿는 것,
그냥 무조건 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오래가지 않는다.
자존감은 계속된 행동과 습관으로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를 칭찬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도 칭찬하지 못하고,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면 남도 사랑하지 못한다."
거울을 보며 "나는 할 수 있다"고
반복하는 것이 하나의 훈련이라고도 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우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멘탈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는 말, 틀리지 않다.
어차피 똑같은 시간이라면,
스스로를 끌어내리는 방향보다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편이 낫지 않은가.
내가 나를 발전시키는 행동들,
작은 습관들이 쌓일 때 자부심이 생긴다.
그 자부심이 자존감이 된다.
그리고 그 자존감이 다음 행동을 만든다.
이 선순환이 핵심이다.

일단 해봐라, 뭐라도 된다
사실 이게 내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내 평소 생각과 경험들,
나는 그것들을 너무 오래 의심하며 살았다.
이게 맞는 건지,
잘할 수 있는 건지,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그러다 정작 아무것도 못 한 날들이 많았다.
그런데 영상에서 이 말이 나오는 순간,
뭔가 단순해졌다.
"네가 어떤 길을 가든, 어떤 선택을 하든, 네 자신을 의심하지 마."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가 나를 믿어주겠는가.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말인데,
살면서 이걸 실천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도 방법은 간단하다.
내 생각과 경험을 믿어보는 것.
그리고 일단 해보는 것.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어딘가에 부딪히고 깨지더라도,
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결국 달라진다.
뭐라도 되겠지.
그 가벼운 믿음 하나가 생각보다 멀리 데려다줄 수 있다.
출처 : 유튜브 "열정제작소"